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일 2차 총파업, 급식과 돌봄 차질 가능성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2-01 22:0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일 2차 총파업, 급식과 돌봄 차질 가능성
▲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12월2일 연대회의 최초 2차 총상경 총파업 돌입 발표 기자회견'에서 집단임금교섭 승리를 다짐하며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비정규직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2일 하루 동안 총파업을 벌인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일 서울시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만 조합원이 2차 총파업으로 학교 비정규직의 차별을 끝내겠다"며 "시도교육청은 학교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비정규직 차별 철폐라는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고 전향적 자세로 응답하라"고 말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교 급식, 돌봄 등의 일을 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돼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사측 교섭단은 줄곧 공무원임금이나 최저임금 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안을 제시하며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고 있다"며 "넘쳐나는 교육청의 예산을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 제대로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파업으로 2일 전국 학교의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10월20일 1차 파업을 벌였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당시 파업에 조합원 10만 명 가운데 약 4만여 명(40%)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이때 파업으로 대체급식이 이뤄지거나 급식이 제공되지 않았으며 돌봄 교실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