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OCI 금호피앤비화학, 말레이시아에 경량화소재 합작법인 세우기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2-01 18:1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 금호피앤비화학, 말레이시아에 경량화소재 합작법인 세우기로
▲ 김택중 OCI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사장이 1일 서울 중구 OCI 본사에서 에피클로로히드린(ECH)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OCI >
OCI와 금호석유화학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이 에폭시수지의 경량화 소재사업에 협력한다.

OCI와 금호피앤비화학은 1일 서울 중구 OCI 본사에서 에피클로로히드린(ECH) 생산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피클로로히드린은 전기자동차 및 풍력발전용 에폭시수지의 경량화소재로 쓰인다.

OCI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와 금호피앤비화학은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2024년까지 말레이시아 사마라주산업단지에 매년 에피클로로히드린 1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한다.

두 회사는 각각 1천억 원씩을 투자해 이번 합작법인 지분 50%씩을 보유한다.

OCI는 말레이시아 자회사를 통해 18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2024년부터 에피클로로히드린 생산에 필요한 원료인 클로로알칼리(CA)도 매년 10만 톤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에피클로로히드린사업을 통해 OCI는 소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금호피앤비화학은 에폭시수지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김택중 OCI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력은 금호석유화학그룹과 첫 번째 합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소재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토대로 에폭시분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며 “두 그룹이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카카오 의장 정신아, 신입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