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기아 주가는 1일 전날보다 4.37%(3400원) 오른 8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4.31%(9500원) 상승한 2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90%(550원)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위아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2.93%(2100원)과 2.81%(5500원) 오른 7만3700원과 20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글로비스(2.41%)와 현대건설(2.26%), 현대로템(2.12%) 주가도 2% 이상 올랐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1.79%(2천 원) 과 1.75%(650원) 상승한 11만4천 원과 3만7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1.75%)과 현대차증권(1.24%) 주가도 1% 이상 오르면서 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그동안 주가 하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1일 60.71포인트(2.14%) 오른 2899.72에 장을 마쳤다. 올해 2월25일 3.50%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