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스마트항만 솔루션으로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받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2-01 12:0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5G통신과 MEC(모바일에지컴퓨팅)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항만 솔루션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MEC(모바일에지컴퓨팅)기술 기반 5G+ 성과 공유회'에서 스마트항만 솔루션 'U+5G스마트항만'이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스마트항만 솔루션으로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받아
▲ 부산항 신감만부두에 구축된 5G 원격제어 크레인 사진.

LG유플러스는 U+5G스마트항만이 부산항 신선대부두, 여수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등 국내 항만에 적용된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U+5G스마트항만 솔루션은 5G를 이용해 항만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5G원격제어 크레인, 물류창고 자동화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5G원격제어 크레인을 활용하면 작업장에서 떨어진 안전한 사무실에서 작업자가 크레인을 조종할 수 있다.

또 작업자의 시야각이 넓어져 컨테이너 적재능력이 향상돼 생산성을 높일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5G통신을 상용화한 이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5G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사업을 통해 5G통신과 모바일 에지컴퓨팅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공장사업담당 상무는 "국내 항만작업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U+5G 스마트항만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SKC, PIC와 합작사 SKPIC글로벌 재무개선 위해 2천억 지급키로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