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11월30일 서울 중구에 있는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지식재산(IP) 관련 금융지원을 활성화한다.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30일 서울 중구에 있는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의 기술가치평가 정보를 지식재산 담보대출 심사에 활용한다.
NH농협은행은 7월 은행과 기술등급평가회사 사이 기술평가 항목과 기준을 표준화하는 표준모형을 도입했다. 기술금융지표 개편에 발맞춰 지식재산 담보대출 및 동산담보대출 등 혁신금융을 활성화해 농업특화 기술금융 은행으로의 도약을 도모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과 지식재산 기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