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그룹, 인공지능 기반 화재 감시시스템을 선박에 첫 적용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1-30 14:5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화재 감시시스템을 선박에 적용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30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고 있는 18만 ㎥(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에 독자기술로 개발한 화재 감시시스템의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인공지능 기반 화재 감시시스템을 선박에 첫 적용
▲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들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화재 감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화재 감시시스템은 여러 대의 CCTV 영상과 화재 관련 빅데이터를 통해 화재 발생 즉시 불씨와 연기 등을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

또 이 시스템은 딥러닝(Deep Learning, 스스로 데이터를 쌓아 학습하는 기술)을 통해 화재 감시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선박뿐 아니라 건조 단계에도 화재 감시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LNG화물창의 ‘보온재 설치 공정’에 화재 감시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보온재는 열전도율이 낮아 영하 163도를 유지하는 LNG화물창에 사용되고 있는데 접착 작업에서 작은 불씨로도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지난 2년여 동안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이번에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화재 감시는 물론 누유 등 안전분야 전체로 확대 적용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