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DGB생명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DGB생명은 김 대표와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에 있는 남산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대표와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체험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텃밭을 가꿨다. 텃밭에 쓸 상자에 페인트칠도 하고 시설 안 환경미화작업도 진행했다.
남산원은 사회복지법인으로 1952년 4월 6.25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군인 및 경찰 유자녀 69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DGB생명은 남산원에 기부금 100만 원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9일 남산원에서 진행됐으며 김 대표와 이종원 DGB생명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