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협 상호금융 첫 모바일플랫폼 '온뱅크' 통한 예적금 10조 넘어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1-29 10:4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협중앙회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의 예·적금 총액이 출시 1년 11개월 만에 10조 원을 넘어섰다.

신협중앙회는 21일 기준 온뱅크의 예·적금 총액이 10조3744억 원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신협 상호금융 첫 모바일플랫폼 '온뱅크' 통한 예적금 10조 넘어서
▲ 신협중앙회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 <신협중앙회>

온뱅크는 비대면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한 상호금융권 최초의 모바일플랫폼이다.

온뱅크는 매월 평균 6만여 명이 지속해서 유입돼 현재 가입자 130만 명을 돌파했다.

신협중앙회는 저율과세 혜택을 창구 방문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온뱅크의 인기요인으로 꼽았다.

현재 온뱅크 예·적금 수신액의 34%에 해당하는 3조5405억 원이 저율과세상품으로 유입됐다.

이 밖에 급여이체 등 간단한 우대조건 만족 때 최대 0.6%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e-파란적금', 하루 단위로 1년 기준 정기예탁금의 절반 수준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 '드리밍박스' 등의 인기도 높다고 신협중앙회는 설명했다.

이상윤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예·적금 간편이체부터 모바일 신속대출서비스, 공제상품 가입 및 청구까지 가능한 온뱅크에 '어부바' 온기를 더해 신협만의 디지털휴먼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