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6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4.44%(600원) 떨어진 1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80억 원, 기관투자자는 6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2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2.28%(1300원) 내린 5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2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6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1.76%(750원) 하락한 4만17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9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9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1.74%(650원) 빠진 3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4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3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외에 BNK금융지주(-2.63%), DGB금융지주(-2.20%), JB금융지주(-2.00%) 등 주가도 하락했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0.44%(300원) 상승한 6만8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32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8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