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4일 열린 2021 동반성장데이 행사에서 협력업체 대표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12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021년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동반성장데이는 2016년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협력사의 상생 및 공정거래 선도를 통해 동반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우수 및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12개 협력사의 대표와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을 비롯한 삼성물산의 주요 브랜드 사업부장 등 30명이 참석해 소규모로 치러졌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최우수 및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회사에 상금, 현판, 자녀장학금 등을 지급했다.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협력사들과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이란 공동목표를 위해 협력사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