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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자회사 엠큐렉스 독일 핵산치료제전문가 군터 하트만 영입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1-24 10: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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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자회사 엠큐렉스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영입했다.

엠큐렉스는 핵산 치료제와 인체면역시스템분야 전문가인 군터 하트만 교수를 과학기술자문단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릭스 자회사 엠큐렉스 독일 핵산치료제전문가 군터 하트만 영입
▲ 엠큐렉스 과학기술자문단을 맡은 군터 하트만 교수.

군터 하트만 교수는 독일 울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치며 핵산 치료제와 면역반응, 암과 다양한 감염병에 관한 RNA 간섭(RNAi)기술을 연구했다.

최근까지 독일 본대학병원 임상화학 및 임상약리학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했다.

2014년에는 RNA 기반 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 리건텍을 창업하기도 했다. 리건텍은 글로벌 제약사 MSD에 인수됐다.

홍선우 엠큐렉스 대표이사는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영입한 군터 하트만 교수의 풍부한 연구 경험 및 노하우가 엠큐렉스의 mRNA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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