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올릭스 자회사 엠큐렉스 독일 핵산치료제전문가 군터 하트만 영입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1-24 10:5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릭스 자회사 엠큐렉스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영입했다.

엠큐렉스는 핵산 치료제와 인체면역시스템분야 전문가인 군터 하트만 교수를 과학기술자문단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릭스 자회사 엠큐렉스 독일 핵산치료제전문가 군터 하트만 영입
▲ 엠큐렉스 과학기술자문단을 맡은 군터 하트만 교수.

군터 하트만 교수는 독일 울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치며 핵산 치료제와 면역반응, 암과 다양한 감염병에 관한 RNA 간섭(RNAi)기술을 연구했다.

최근까지 독일 본대학병원 임상화학 및 임상약리학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했다.

2014년에는 RNA 기반 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 리건텍을 창업하기도 했다. 리건텍은 글로벌 제약사 MSD에 인수됐다.

홍선우 엠큐렉스 대표이사는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영입한 군터 하트만 교수의 풍부한 연구 경험 및 노하우가 엠큐렉스의 mRNA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