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으로부터 셀트리온 상표권 넘겨받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1-23 11:3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으로부터 셀트리온 상표권 넘겨받아
▲ 'CELLTRION(등록번호 40-1479373-0000)' 상표의 등록사항. 셀트리온이 출원해 2019년 5월 등록됐는데 올해 4월2일 셀트리온홀딩스로 상표권이 이전됐다. <특허정보 검색사이트 키프리스 갈무리>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으로부터 상표권을 이전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특허정보 검색사이트 키프리스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4월 들어 셀트리온홀딩스에 한글 ‘셀트리온’, 영어 ‘CELLTRION’ 로고 등 셀트리온 관련 상표권 120여 건을 이전했다.

이 상표들은 2004년부터 2020년에 걸쳐 셀트리온이 등록했는데 이번에 한꺼번에 셀트리온홀딩스로 넘어갔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상표권을 넘겨받음에 따라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들과 상표권 사용계약을 새로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셀트리온그룹에서 상표권 사용료를 받는 주체는 셀트리온이었다. 지난해 셀트리온그룹 상표권 사용료는 모두 7억7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상표권과 관련해서는 공시된 내용 이상을 알려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