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권봉석 LG로 이동 가능성, 권영수 후임으로 구광모와 각자대표 맡을 듯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1-23 11:1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권영수 부회장 후임으로 LG 대표이사에 오를 가능성이 유력하게 나온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른 시일에 사장단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봉석</a> LG로 이동 가능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1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수</a> 후임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0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와 각자대표 맡을 듯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이동한 권영수 부회장의 뒤를 이어 LG 대표이사에 오를 인물로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권봉석 사장이 LG 대표이사에 오른다면 구광모 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권 사장은 1963년 출생으로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LG전자에 입사한 뒤 가전제품과 디스플레이부문, 스마트폰사업과 TV사업 등을 두루 거친 사업기획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TV사업을 책임지는 HE사업본부장을 맡아 LG전자 올레드TV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중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 관계자는 “연말인사 내용 및 시기와 관련한 내용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권 사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되는 LG전자 후임 CEO에 조주완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의 내부 승진이 유력하게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