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자동투자 출시 3개월 만에 신청 30만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11-22 17:5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소수점 자동투자서비스가 소액으로 장기투자하기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플랫폼 '미니스탁(ministock)'의 자동투자서비스 신청이 출시 3개월 만에 30만 건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자동투자 출시 3개월 만에 신청 30만
▲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플랫폼 '미니스탁(ministock)'의 자동투자 서비스 신청이 출시 3개월 만에 30만 건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은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나눠 1천 원 단위로 거래하는 서비스다. 올해 9월 원하는 종목, 금액, 주기, 투자기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자동투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미니스탁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매월 자동투자금액 40만 원까지 거래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자동투자서비스가 소액으로 꾸준히 장기 투자할 때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자동투자서비스 신청 고객의 42%가 2030세대이며 48%가 설정 가능 기간 가운데 가장 긴 1년 투자를 선택했다. 인기 종목은 1위 테슬라(10%), 2위 애플(6%), 3위 알파벳A(5%)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미니스탁에 최근 '수익률 공유하기 기능'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자기 표현과 소통에 적극적인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은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투자수익률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공유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