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경영권을 더제니스홀딩스에 넘기기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1-19 17:1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자회사 두산건설 경영권을 더제니스홀딩스유한회사에 넘긴다.

두산중공업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매각을 통해 두산건설 경영권을 더제니스홀딩스에 넘기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경영권을 더제니스홀딩스에 넘기기로
▲ 두산중공업 로고.

더제니스홀딩스는 국내 사모펀드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최대주주로 있는 투자목적회사다.

더제니스홀딩스는 두산건설이 실시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두산건설 지분 54%를 약 2500억 원에 인수한다. 

두산건설은 이날 유상증자결정 공시를 통해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를 신속히 개선하고 운영자금 확보를 통한 투자여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 지분 93.54%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데스크리포트 8월] 문외한, 이나모리 가즈오에게 물어봐라
코인원 거래소 가상자산 첫 매도, 법인 참여 로드맵 본격화에도 당국은 '멈칫'
시공능력평가 안전문제 비중 사상 최대,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 경고에 건설업계도 '속앓이'
키움증권 "휴젤 수출 비중 상승, 든든한 곳간도 버티고 있다"
키움증권 "에이피알 2분기 해외 성장 가속화, 글로벌 메가 브랜드의 서막"
키움증권 "현대백화점 실적 본격 회복 전망, 소비심리 개선과 정부 부양정책"
하나증권 "현대백화점의 지누스 2분기 흑자전환, 백화점 업황 회복 가시화"
경제부총리 구윤철 '지방소비 활성화' 발표, 5만 원 비수도권에서 쓰면 최대 2천만 원..
상반기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1.9% 증가, BYD 1년 만에 9위에서 4위로..
하나증권 "하나투어 3분기도 실적 부진할 듯, 조정의 끝에 오고 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