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플릭스 월 구독료 인상, 스탠다드요금제 월 1만3500원으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1-11-18 09:0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플릭스 월 구독료 인상, 스탠다드요금제 월 1만3500원으로
▲ 넷플릭스 서비스 월 구독료가 인상됐다. <넷플릭스 홈페이지 갈무리>
넷플릭스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월 구독료를 올렸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한국 스탠다드서비스 구독료를 1만2천 원에서 1만3500원으로 인상했다.
 
프리미엄서비스 구독료는 1만4500원에서 1만7천 원으로 올랐으며 베이직 요금제는 월 9500원이 유지됐다.

넷플릭스는 이번 가격 인상의 이유로 콘텐츠 투자를 통한 서비스 수준 유지, 그동안 한국에서 한번도 서비스요금을 인상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었다.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는 처음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며, 기존 이용자 역시 다음 결제일부터는 인상된 가격으로 구독료가 결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