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보훈대상자 위해 모든 국공립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의무화"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1-17 18:2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가 모든 국공립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의무화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서울대병원 등 모든 국공립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의무화해 보훈대상자의 의료접근성과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6번째 소확행 공약을 내놨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보훈대상자 위해 모든 국공립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의무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이 후보는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훈병원은 서울, 부산 등 6곳에 불과해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며 "그 외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를 위해 475개 병의원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그 중 국공립병원은 29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170여곳의 국공립병원이 위탁병원으로 지정되지 않아 보훈대상자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 국공립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해 보훈대상자들이 집 근처 국공립병원에서 입원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후보는 "순국선열의 날인데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 존중과 예우가 따르도록 하는 것이 보훈의 기본정신이다"고 말했다.

그는 "보훈대상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