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동연 대선 완주 의지 거듭 보여, "현실과 타협하지 않겠다"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1-11-17 17:0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통령선거 완주 의지를 거듭 보였다.

김 전 부총리는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대 양당으로부터 작년 20대 총선과 서울시장선거 권유를 받았고 몇 달 전부터 대선 경선, 총리 제의까지 받은 걸 전부 거절했다"며 "대선을 완주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면 현실과 타협하거나 편한 길을 갔을 것이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대선 완주 의지 거듭 보여, "현실과 타협하지 않겠다"
▲ 5·18 행방불명자 묘소 참배하는 김동연 전 부총리. <연합뉴스>

그는 대선후보 단일화를 두고 "누차 말한 것처럼 정치공학이나 세 유불리에 따라 서로 뭉치고 헤어지는 이합집산과 합종연횡에 관심이 없다"며 "다만 기득권을 깨는 것과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방향에 진정성 있게 동참하는 세력이라면 대화할 용의가 언제든지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제3지대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놓고는 "정치판 전체를 바꾸는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데 중점을 뒀기 때문이다"며 "방법도 기존 정당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양당 후보는 누가 되더라도 지금 정치판을 교체하지 못한다"며 "기득권끼리의 바통 터치이거나 기득권의 유지 확장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어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 입구에 박힌 전두환 기념비를 밟기도 했다.

김 전 부총리는 5·18묘지 참배를 마친 뒤 "광주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오경석 "업비트 해킹에 회원 피해 386억, 전액 보전하고 전면 점검"
삼성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 홍라희 이서현 임세령 참석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이마트 통합매입·신규출점 성과 본격화, 한채양 7년 만에 본업 이익 4천억 달성 '눈앞'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