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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애니메이션영화 '태일이' 시사회를 17일 CGV명동에서 열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11-16 17: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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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전태일 열사를 다룬 애니메이션영화 시사회를 연다.

금융노조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CGV명동에서 애니메이션영화 ‘태일이’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노조, 애니메이션영화 '태일이' 시사회를 17일 CGV명동에서 열어
▲ 영화 태일이 스틸컷. <명필름>

시사회를 개최하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금융산별노사가 합의로 재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금융노조는 시사회 상영에 앞서 300만 원어치 관람권을 전태일 재단에 후원한다.

영화 태일이는 12월1일 개봉 예정이며 명필름과 스튜디오루머가 제작을 맡았다.

명필름은 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2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흥행작을 낸 제작사다.

태일이를 제작한 홍준표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한 신예감독이다. 김선구 프로듀서는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에 참여했다.

태일이는 2017년 SBA 장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 2018년 영화진흥위원회 애니메이션영화 장편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기대를 받는다.

금융노조는 “시사회는 한국노총 위원장 및 임원과 재한미얀마학생연합회 학생 등이 관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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