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6일 베스파 주가는 29.7%(2290원) 급등한 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베스파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20% 가까이 내렸다. 대표작인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의 매출이 줄고 지난 8월 야심작으로 일본에 내놓은 타임디펜더스가 흥행에 실패했다.
다만 주가는 외국인 순매수로 3거래일 연속 올라 다시 1만 원까지 올랐다.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13.42%(4300원) 뛴 3만6350원에, 선데이토즈 주가는 13.37%(3250원) 급등한 2만7550원에, 펄어비스 주가는 12.15%(1만5천 원) 뛴 13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11.83%(1만1500원) 급등한 10만8700원에, NHN 주가는 9.23%(8400원) 크게 상승한 9만9400원에, 넥슨지티 주가는 8.74%(1250원) 크게 오른 1만5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8.4%(1만6천 원) 상승한 20만6400원에, 넵튠 주가는 7.41%(2천 원) 오른 2만9천 원에, 엔씨소프트 주가는 6.82%(4만5천 원) 상승한 70만5천 원에 장을 닫았다.
네오위즈 주가는 5.79%(1600원) 오른 2만9250원에, 플레이위드 주가는 5.75%(650원) 상승한 1만1950원에, 엠게임 주가는 5.53%(650원)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 주가는 2.66%(3500원) 상승한 13만5천 원에, 넷게임즈 주가는 2.37%(400원) 높아진 1만7300원에,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2.07%(300원) 오른 1만4800원에 장을 끝냈다.
컴투스 주가는 1.91%(3300원) 더해진 17만6100원에, 게임빌 주가는 1.2%(1800원) 오른 15만2300원에, SNK 주가는 0.48%(100원) 상승한 2만10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5.78%(8600원) 빠진 14만100원에, 조이시티 주가는 2.22%(300원) 내린 1만3200원에, 골프존 주가는 1.26%(2100원) 하락한 16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웹젠 주가는 0.49%(150원) 밀린 3만750원에, 크래프톤 주가는 0.18%(1천 원) 낮아진 54만7천 원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15%(100원) 떨어진 6만8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