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DL건설, 대전 유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 2153억 규모 수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1-16 10:1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건설이 2153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은 대전 유천동 1BL·2BL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DL건설, 대전 유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 2153억 규모 수주
▲ DL건설 로고.

DL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대전시 중구 유천동 335-9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대 49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짓는다.

1BL 구역에는 공동주택 377세대와 오피스텔 40세대, 2BL 구역에는 공동주택 407세대와 오피스텔 38세대가 들어선다.

이번 사업의 총공사비는 2153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약 47개월이다.

대전 유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지는 국도 4호선과 대둔산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2025년에는 대전 2호선 트램이 개통한다. 대전 서남부터미널과 가까워 충청, 인천, 김포공항도 쉽게 갈 수 있다.

부지 반경 1km 안에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도 밀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DL건설은 이번 사업에 고객의 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방식을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DL건설은 최근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대구 수창동 84-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성 당왕지구 5BL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을 수주했다.

DL건설 관계자는 “DL건설이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온 경험에 e편한세상 브랜드파워가 더해져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DL건설은 앞으로도 건설과 토목 등 모든 분야에 힘을 실어 올해 누적 수주금액 3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