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노무현이 열어준 길 위에서 사립학교 개혁성과 쌓여"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1-14 14:5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가 사립학교 공정채용의 성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든 길 위에서 쌓였다고 봤다.

이 후보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정부의 발자취가 담긴 사립학교 개혁의 소중한 성과가 하나 더 쌓였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저항과 비난을 감내하며 개혁의 물꼬를 텄고 그 뜻을 이어 오늘의 개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노무현이 열어준 길 위에서 사립학교 개혁성과 쌓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그는 "홍전민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 교원 채용계획이 있는 경기도 내 모든 사립학교는 1차 필기시험부터, 수업시연, 면접까지 채용의 모든 과정을 교육청에 위탁한다"면서 사학개혁이 성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그때 참 지독했다"며 노 전 대통령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사립학교법 개정을 두고 족벌 사학재단, 그들과 운명공동체로 얽혀있는 한나라당과 보수언론이 삼각편대를 구성해 필사적으로 대규모 장외투쟁까지 나서며 극렬하게 저항했다"고 말했다.

앞서 2005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주축이 돼 노 전 대통령이 추진한 사학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장외집회를 4개월 동안 벌이기도 했다. 이 장외투쟁으로 결국 노 전 대통령의 사학법 개정안 추진은 당시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후보는 "사회 진출의 첫 단계인 채용의 공정성도 바로잡지 못하면서 어찌 공정한 대한민국을 말하겠나"며 기득권 카르텔 개혁이 곧 민생개혁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득권의 거센 저항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 사회 공정의 가치를 하나하나 바로 세워나가겠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거침없이 열어준 길을 따라 더 멀리 가보겠다"고 다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