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7876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1-11 16:0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7876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 11일 오후 3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페 180종 가운데 13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 44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3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페 180종 가운데 13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 44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876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2% 내리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68% 떨어진 2563원에,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2.23% 내린 5만91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도지코인 -2.49%, 라이트코인 -2.76%, 유니스왑 -1.89%, 비트코인캐시 -2.4%, 폴리곤 -3.54%, 비체인 -2.55%, 스텔라루멘 -2.59%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66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1% 상승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2% 오른 76만3500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51% 상승한 29만7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95%), 루나(0.58%), 체인링크(3.71%), 알고랜드(3.47%), 다이(1.08%), 루프링(23.56%), 칠리즈(5.4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11일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전날보다 2.1% 떨어진 4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1.89% 내린 5190원에 장을 끝냈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89% 떨어진 986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비덴트 주가는 2.47% 상승한 1만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1.21%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