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상승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도 올랐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엇갈렸다.
11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3.74%(3600원) 상승한 9만99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71%(600원) 오른 8만5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6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68%(1500원) 더해진 22만3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02%(1200원) 하락한 11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70%(1500원) 내린 21만2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20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12%(1천 원) 밀린 81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19억 원, 기관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