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엇갈렸다.
9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보다 2.52%(1400원) 오른 5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3억 원, 개인투자자는 4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1.14%(500원) 상승한 4만4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90%(500원) 높아진 5만580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75%(100원) 하락한 1만32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27%(100원) 빠진 3만745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9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개인투자자는 7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JB금융지주(-1.54%), DGB금융지주(-1.32%), BNK금융지주(-1.16%) 주가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