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유채인 연풍초등학교 학생 부회장, 최일용 연풍초등학교 교감, 서연우 연풍초등학교 학생 회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8일 경기도 파주 연풍초등학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애큐온캐피탈> |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이 자매결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애큐온은 8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연풍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애큐온은 2018년 10월 연풍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초등학생들이 금융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폐의 개념부터 저축의 중요성과 올바른 소비생활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금융 관련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풍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마련됐다. 애큐온캐피탈이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250만 원, 애큐온저축은행이 회사 기부금으로 250만 원을 조성해 모두 50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전달했다.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이번 금융교육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소비와 저축습관을 쌓아나가는 데 초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