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사장 장재훈 "친환경차 앞세워 내년 일본시장 재진출 검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1-08 18:0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13년 만에 일본 승용차시장 재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일본 매체 니혼게이자이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전동화 물결은 자동차산업에 찾아 온 100년 만의 기회다”며 “내년에 일본에 진출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9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재훈</a> "친환경차 앞세워 내년 일본시장 재진출 검토"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장 사장은 “과거 현대차는 현지 고객 요구와 시장 분석이 충분하지 않아 일본 진출에 실패했다”며 “일본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시장에 진출했지만 판매 확대에 어려움을 겪다 2009년 상용차사업만 남겨둔 채 승용차사업은 철수했다.

장 사장은 일본사회의 변화가 현대차 재진출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바라봤다.

장 사장은 “최근 일본은 환경을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데다 상품 선택에서 개인의 가치관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다른 나라 브랜드를 향한 거부감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지금이 재진출의 적기다”고 말했다.

수소차 넥쏘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일본 재진출 선봉에 내세울 뜻을 내비쳤다.

그는 “넥쏘와 아이오닉5가 각 차급에서 어떤 경쟁력을 지녔는지 점검해 판매 채널을 검토하고 있다”며 “일본은 선진시장이면서 엄격한 시장인 만큼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