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메르세데스-벤츠, 3개월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4-06 16:2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입차 판매량이 3월에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2월에 판매가 주춤했지만 수입차회사들이 공격적 판촉을 벌이면서 판매량이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지켰다.

  메르세데스-벤츠, 3개월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4094대로 2월보다 53.7% 증가했다. 지난해 3월보다 8.1% 늘었다.

올해 1분기까지 누적판매량은 5만599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했다. 1~2월 판매가 주춤했던 탓으로 풀이된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162대, BMW 4317대, 폴크스바겐 3663대, 아우디 2552대 순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들어 3월까지 1위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1분기 누적판매량도 메르세데스-벤츠가 1만3247대로 BMW의 9643대를 3604대 차이로 크게 앞섰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준중형차와 중형차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배기량 2000cc 미만이 1만2823대로 전체의 53.2%를 차지했고 2000cc~3000cc 미만은 9551대로 39.6%를 차지했다. 3000cc~4000cc 미만은 1166대로 4.8%, 4000cc 이상은 518대로 2.1%를 기록했다.

국가별 판매는 유럽 브랜드가 1만9442대로 전체의 80.7%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일본 브랜드가 2988대(12.4%), 미국 브랜드가 1664대(6.9%)로 따랐다.

연료별로는 디젤 1만6628대(69.0%), 가솔린 6364대(26.4%), 하이브리드 1066대(4.4%), 전기 36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67.4% 법인구매가 32.6%로 나타났다. 법인차에 대한 과세가 강화되면서 법인구매 비중이 3월에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입차의 법인구매 비중은 지난해 10월에 43.9%에 이르렀지만 점차 줄어들고 있다.

3월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 220 블루텍으로 모두 1526대가 판매됐다. 뒤를 이어 폴크스바겐 골프 2.0 TDI가 1508대,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930대 팔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E 250 블루텍 4매틱도 720대 판매되며 4위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6월 E클래스의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판촉활동을 벌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