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강좌를 연다.
NH농협은행은 22일과 24일, 25일에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특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22일과 24일, 25일에 서울 중구에 있는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특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희망자는 8일부터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신용은 나의 얼굴! 슬기로운 신용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고3 수험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신용과 부채의 개념, 신용카드 사용법과 신용점수제 등 기본적 금융상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NH농협은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투자 첫걸음’이라는 주제의 금융특강도 진행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 금융의 기본 개념과 올바른 투자방법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예비사회인으로서 올바른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