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검찰,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 환매중단 관련 하나은행 본사 압수수색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1-05 10:2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펀드 판매사인 하나은행을 압수수색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김락현)는 4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하나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 환매중단 관련 하나은행 본사 압수수색
▲  4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금융정의연대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피해자연대 등이 하나은행 사모펀드 사기판매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사관들은 하나은행 본사 펀드 판매 부서를 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2020년 7월 펀드 환매중단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하나은행 등을 사모펀드 사기 판매로 고발한 데 따라 이뤄졌다.

투자자들은 검찰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올해 9월 하나은행을 다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배당됐다가 다시 검찰로 넘어왔다.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는 2017~2018년 이탈리아 병원들이 현지 지방정부에 청구할 진료비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상품으로 국내에서 약 1500억 원어치 팔렸다.

여러 자산운용사에서 같은 펀드를 만들었는데 주로 하나은행을 통해 판매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 규모는 11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조지언
마음이 아픕니다.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21-11-05 12: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