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개발이익환수를 당론으로 사실상 채택, "정기국회에서 법안 처리"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1-04 19:0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개발이익환수를 당론으로 사실상 채택, "정기국회에서 법안 처리"
▲ 4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에서 공공출자사업의 민간수익 상한률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발이익환수 관련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공공개발 이익을 다시 국민에게 돌려주는 법적 제도를 만들 목적으로 민주당이 정기국회 때 야당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민간 개발이익환수 관련된 법안은 개발이익환수법, 도시개발법, 주택법 개정안 등이다.

박상혁 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개발이익환수법 개정안은 개발부담금 부담률을 현행 20~25%에서 45~50%로 높이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도시개발법 개정안은 공공이 출자에 참여한 사업의 민간 지분율을 50% 미만으로 제한하고 민간수익 상한률을 사업비 전체의 10%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주택법 개정안은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했는데 공공이 출자한 사업에서 주택을 분양할 때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신 원내대변인은 “기존에 발의한 법안 내용을 중심으로 상임위에서 구체적, 전문적 사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이날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당의 뜻을 모아 본격적으로 논의에 착수하고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초과이익환수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도 이날 민간의 개발이익환수 강화, 민·관 공동사업 추진과정의 공공성 강화, 도시개발사업 관리·감독 강화 등을 뼈대로 하는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