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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65명으로 늘어, 중국 본토 포함 104명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1-11-04 1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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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65명으로 집계됐다.

4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3797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30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265명으로 전날(221명)보다 44명 늘었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65명으로 늘어, 중국 본토 포함 104명
▲ 지난 10월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또는 백신 2회 접종 증명서를 지닌 관람객이 입장권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53명, 도쿄도·효고현 각각 25명, 아이치현 22명, 기후현 18명, 지바현·홋카이도 각각 13명, 오카야마현 12명 등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04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87명이다.

본토 확진자 87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헤이룽장성 45명, 허베이성 23명, 닝샤후이족자치구 4명, 강소성·허난성 각각 3명, 네이멍구자치구·쓰촨성·간쑤성 2명, 산둥성·충칭시·칭하이성 각각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광시좡족자치구 5명, 상하이시·광둥성·윈난성 각각 3명, 지린성 2명, 산둥성 1명 등이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4일 누적 확진자는 9만7527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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