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 유지, "애플에 카메라모듈 공급 더 늘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1-02 08:0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LG이노텍은 고객사인 애플에 공급하는 아이폰 카메라모듈 물량을 늘려 4분기에 사상 최대실적을 내고 내년에도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 유지, "애플에 카메라모듈 공급 더 늘어"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LG이노텍 목표주가 3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LG이노텍 주가는 2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은 IT산업 비수기인 4분기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학솔루션과 반도체기판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실적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7900억 원, 영업이익 406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24.6%, 영업이익은 18.8% 각각 늘어나며 분기 최고 실적을 거두는 것이다.

LG이노텍이 애플에 공급하는 카메라모듈 매출이 4분기에 크게 증가하고 반도체 집적회로(PCB) 등 기판소재부문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 새 스마트폰 아이폰13에 들어가는 카메라모듈은 센서 시프트가 추가되고 3차원 카메라모듈 형태로 탑재되기 때문에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 카메라모듈과 비교해 평균 공급단가가 높다. 

카메라모듈 경쟁사의 생산차질로 LG이노텍의 애플향 카메라모듈 공급비중도 높아질 공산이 크다.

LG이노텍은 내년에도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이노텍이 내년 출시를 앞둔 보급형 아이폰SE 새 모델과 가상현실(VR) 헤드셋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등 애플 하드웨어 강화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은 2021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2400억 원, 2022년 1조1820억 원을 내면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플 카메라모듈 공급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5G스마트폰시장 확대에 힘입어 반도체 집적회로기판 매출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LG이노텍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4350억 원, 영업이익 1조18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10.1%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7%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