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1-11-01 18: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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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구독형 콘텐츠인 '나무 프리미엄'서비스를 출시한다.
NH투자증권은 MZ세대의 올바른 투자습관 형성과 투자성공 경험을 위해 구독형 콘텐츠 나무 프리미엄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은 MZ세대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과 투자성공 경험을 위해 구독형 콘텐츠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유명 유튜브 채널인 삼프로TV, 유튜버 슈카와 힘을 합쳐 '나무 프리미엄'에 들어갈 콘텐츠를 제작한다.
나무 프리미엄은 나무투데이, 나무PICK , 나무레벨업 3가지 섹션으로 제공된다.
나무투데이에서는 순살, 부딩, 머니네버슬립, 돈키레터 등 금융 관련 뉴스레터 서비스와 제휴해 매일 금융 정보를 선별해 서비스한다.
나무PICK은 다양한 라인업의 국내외 종목 발굴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무레벨업에서는 MZ세대를 위한 재미있는 교육 콘텐츠를 배치했다.
NH투자증권은 150편 규모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튜버 구독자 182만 명인 슈카월드도 제작에 참여해 10편에 걸쳐 MZ세대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레벨업 교육 콘텐츠는 김동환, 정영진 등 삼프로TV 출연진, 슈카를 비롯해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 이한영 DS자산운용 본부장 등이 출연한다.
나무프리미엄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앱에서 배너를 클릭해 구독 신청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나무 프리미엄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나무 프리미엄은 2022년 1월 추가 혜택과 함께 유료 멤버십서비스로 전환된다.
나무 프리미엄 구독고객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는 NH농협손해보험의 하루보장 레저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 영업본부 본부장은 "나무 프리미엄은 고객의 투자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별한 서비스"며 "이를 시작으로 나무 프리미엄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투자 성공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