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LG유플러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9일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와 관련해 LG유플러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9일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와 관련해 LG유플러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
카카오워크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U+비즈마켓에 입점해 중소 및 중견기업의 디지털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U+비즈마켓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4월 내놓은 온라인마켓으로 기업 솔루션을 판매하는 채널이다.
카카오워크는 U+웹팩스 봇과도 연동해 고객사의 팩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U+웹팩스 봇은 카카오워크와 고객사의 팩스를 연동해 문서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기업 고객의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U+비즈마켓을 통해 카카오워크에 가입하면 6개월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년 이상 연간 계약을 체결한 직원 수 100명 이하 규모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카카오워크를 통해 1년 이상 약정으로 U+웹팩스에 가입하는 기업 고객은 웹팩스 솔루션을 최대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받는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이번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양질의 기업 솔루션을 이용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주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무는 “LG유플러스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