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권중원 신우열, 흥국화재 소방청 함께 소방안전 위한 지원사업 맞손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0-29 11:3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국화재가 지역아동센터의 소방안전을 돕고 순직 소방관 가족을 지원한다.

흥국화재와 티알엔이 28일 소방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소방안전 지원사업을 위한 '소확행(소방안전은 확실한 행복)' 협약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557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중원</a> 신우열, 흥국화재 소방청 함께 소방안전 위한 지원사업 맞손
▲ (왼쪽부터)민택근 티알엔 대표이사와 신우열 소방청장,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28일 서울 광화문 흥국화재 본사에서 소확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확행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문화 확산 및 국민생명 보호에 헌신하는 소방관 가족의 처우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흥국화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아동센터에 화재 사전예방을 위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준다.

흥국화재의 계열회사인 티알엔은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가족 심리치료 및 상담을 지원하는 등 총 8천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험, 교육제공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2020년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지역아동센터는 가연성 외장재를 교체하고 스프링클러 설치 등 보강사업을 2022년 12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대형화재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필요한 법이지만 대부분의 지역아동센터의 재정은 지원 없이는 힘들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화재위험에 노출된 지역아동센터의 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맺었다"며 "소방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좋은 파트너가 돼 나눔과 순환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SK바이오팜 2분기 깜짝 실적에도 주가 정체, 이동훈 주식성과급 기대 낮춰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