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보다 소폭 늘어난 212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212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6만53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111명)보다 13명 늘었다. 전날(28일)에 이어 이틀째 2천 명대다.
일주일 전 10월22일 발표된 1440명보다도 684명 많은 수치다.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124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094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770명, 경기 762명, 인천 132명 등 모두 1664명(78.3%)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 117명, 충남 68명, 전북 56명, 부산 43명, 경북 42명, 충북 35명, 경남 34명, 강원 21명, 전남 13명, 대전 9명, 광주 5명, 울산 4명, 제주 4명, 세종 1명 등 460명(21.7%)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817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2142명 증가해 33만2995명,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27명 줄어든 2만472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