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스타벅스, 미국에서 바리스타 평균시급을 17달러로 올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0-28 11:2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타벅스가 미국에서 시간제 근로자인 바리스타의 시급을 대폭 올린다.

28일 블룸버그통신은 스타벅스가 2022년 여름부터 바리스타의 시간당 평균임금을 현재 14달러에서 17달러로 올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 미국에서 바리스타 평균시급을 17달러로 올려
▲ 스타벅스 로고.

블룸버그는 “미국의 경색된 노동시장 속에서 새로운 바리스타를 유치하고 기존 바리스타의 이탈을 막기 위해 스타벅스가 임금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현재 미국에서 평균적으로 바리스타의 시급을 14달러 지급하고 있다.

임금이 인상되면 지역에 따라 최소 15달러에서 최대 23달러, 평균 17달러의 시급을 주게 된다.

스타벅스는 최근 2년 동안 임금인상과 직원 복지에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