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백복인 구속영장 기각, KT&G 최악의 상황은 면해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4-01 17:5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백복인 KT&G사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KT&G는 경영공백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다.

  백복인 구속영장 기각, KT&G 최악의 상황은 면해  
▲ 백복인 KT&G 사장.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볼 때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백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검찰은 백 사장의 신병을 확보해 KT&G 및 협력업체 납품비리 수사를 확대하려 했으나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 사장은 외국계 광고기획사 등 광고업체에서 대가성 금품을 수수했다는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있다.

백 사장은 2013년 KT&G의 서울 남대문 호텔 건설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당시 상급자인 민영진 전 사장이 경찰 수사선상에 오르자 사건 내막을 잘 아는 핵심 참고인을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백 사장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이듬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민 전 사장 비리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해 말 기존 수사결과와 다른 새로운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3월24일 백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9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백 사장은 당시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광고업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백 사장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