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협 3분기 누적순이익 3780억으로 급증, 대출건전성 높여 연체율 감소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0-26 17:1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협이 3분기 누적으로 순이익 3785억 원을 내 급증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 3831억 원에 가까운 수치다.
 
신협 3분기 누적순이익 3780억으로 급증, 대출건전성 높여 연체율 감소
▲ 신협중앙회 본관 전경.

신협중앙회는 3분기 누적 순이익 3785억 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대출 건전성을 높여 연체율이 감소했고 요구불예금이 증가하면서 예금비용률이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주요 재무현황을 살펴보면 총자산은 119조8천억 원, 여신은 88조7천억 원, 수신은 107조6천억 원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자산은 8%, 여신은 12.4%, 수신은 8.2% 각각 늘어났다.

전국 조합 873곳의 평균 자산금액은 1372억 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139억 원이 증가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4분기 역시 고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회장에 화재, 대표단 대피로 최종 합의 지연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