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HMM "해양진흥공사가 영구전환사채 6천억 규모의 주식전환권 행사"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0-26 16:3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해양진흥공사가 HMM의 영구전환사채(CB) 6천억 원 규모를 주식으로 전환한다. 

HMM은 제191회 영구전환사채의 채권자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식전환권을 행사했다고 26일 공시했다. 
 
HMM "해양진흥공사가 영구전환사채 6천억 규모의 주식전환권 행사"
▲ HMM 로고.

이번 해양진흥공사의 결정은 HMM이 22일 제191회 영구전환사채 전액인 6천억 원을 중도상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전환청구 대상 주식 수는 8364만7009주로 주당 전환가액은 7173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11월16일이다. 

이로써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의 주식 9759만859주(19.96%)를 확보하게 돼 산업은행에 이어 HMM의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하이트진로 쥐어 짜내는 수익성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에 승부
한국은행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19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387.6원 내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논란 뜨겁다, 수익모델 혈안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
비트코인 1억5759만 원대 상승, 뉴욕증시 강세에 투자심리 전반 개선 효과
BNK투자 "크래프톤 다소 빚바랜 신작 성과,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보릿고개 넘어간다"
도쿄일렉트론, TSMC 2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사건에 "조직적 관여 미확인"
이재명 정상회담 성공적 마무리, '실용외교' 빛났으나 '미룬 과제' 만만치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