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일본에서 디자인역량을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밴차량 4계절(All Weather) 타이어 ‘엔블루 포시즌 밴’이 ‘2021 일본 굿디자인어워드(G-Mark)’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 넥센타이어 '엔블루 포시즌 밴'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
일본 굿디자인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1957년부터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에는 ‘지마크(G-Mark)’ 심볼을 부여한다.
넥센타이어는 엔블루 포시즌 밴이 모든 기후 조건에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밴 차량 4계절 타이어로 배수성능 강화 등을 통해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적으로는 측면 4방향에 양각 다이아몬드 컷팅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고 4계절 전용 마크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드러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차별화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디자인상에서 본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뿐 아니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