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10-26 1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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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기존 혜택을 고도화해 신세계그룹 아울렛 이용에 특화된 카드를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22일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고도화한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삼성카드는 22일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고도화한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카드>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는 프리미엄 아울렛과 신세계 그룹 관계사의 혜택을 강화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 흐름을 반영해 비대면시대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게 된 업종의 할인혜택도 담겼다.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가 제공했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마트 계열 할인점의 결제일 할인은 물론 배달앱, 온라인 간편결제 등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 혜택을 살펴보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의 10%에 관해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마트 계열 할인점(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과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 이용금액에 관한 할인율도 기존 3%에서 7%로 높였다.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배달 앱 등에서 결제하면 10%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할인혜택 한도는 최대 1만 원까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결제추세를 반영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혜택은 물론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업종에도 할인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