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26일 1심 판결 나와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10-24 13:2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한 혐의와 관련한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6일 오전 11시30분 이 부회장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신성) 혐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26일 1심 판결 나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앞서 검찰은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벌금 7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6월 이 부회장을 벌금 5천만 원에 약식기소했으나 경찰이 프로포폴 투약 횟수를 추가로 파악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이 부회장은 2015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의료 목적 이외에 41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