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카카오페이 청약 첫날 마감을 밤 10시로 늦춰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0-22 19:1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첫날 온라인 야간 청약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증권은 개인투자자를 대상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마감시간을 오후 10시로 늦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카카오페이 청약 첫날 마감을 밤 10시로 늦춰
▲ 삼성증권(위)과 한국투자증권 로고.

청약 첫날인 25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청약을 할 수 있다. 다만 청약 마감일인 26일은 오후 4시까지만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청약의 95% 이상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단독 주관사로 참여하거나 대표 주관사들 사이 합의가 있을 때는 꾸준히 야간 온라인 공모주 청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뿐만 아니라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업무를 수행하는 인수회사도 청약 첫날 야간 청약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 청약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의 뱅키스 계좌를 통해 카카오페이 공모주에 청약한 뒤 국내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토리버치 가방과 현금 5천 원,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지급한다.

뱅키스 ISA중개형 계좌를 통해 청약한 고객은 입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과 주식·상장지수펀드(ETF) 1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