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한 제주삼다수 간편주문서비스 내놔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0-21 18:3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를 활용한 생수 간편주문서비스를 출시했다.

KT는 21일 기가지니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는 생수 간편주문서비스를 출시했다.
 
KT,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한 제주삼다수 간편주문서비스 내놔
▲ KT 모델들이 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를 활용한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 KT >

주문자가 KT의 기가지니가 탑재된 TV에 "지니야, 삼다수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생수 간편주문서비스가 실행된다.

기가지니 플랫폼에 등록된 배송지 정보를 자동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간편한 주문이 가능하다.

기가지니를 통해 생수를 주문하면 광동제약이 전국의 제주삼다수 전문대리점 130여 곳에서 주문사항을 접수한 뒤 전담 직원이 직접 주문고객의 집 앞까지 제품을 배송한다.

KT는 맞춤형 인공지능기술로 고객의 생수 소비패턴을 예측해 구매시점을 미리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올해 안에 제공하기로 했다.

최준기 KT 인공지능/빅데이터 사업본부장 상무는 "기가지니를 통해 고객이 가정에서 음성으로 손쉽게 생수를 주문할 수 있는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가지니의 음성인식과 맞춤형 인공지능기술로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