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경영진과 젊은 직원 소통프로그램 운영, 신학철 "혁신 지속"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0-20 16:3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경영진과 젊은 직원 소통프로그램 운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73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학철</a> "혁신 지속"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가운데)이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원과 선임급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 LG화학 >
LG화학 최고경영진과 젊은 직원들이 서로의 조언자(멘토) 역할을 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코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원과 선임급으로 구성된 4명의 젊은 직원들이 신 부회장에게 직접 회사와 관련한 의견을 전달했다.

신 부회장은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젊은 직원들에게 조직 비전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LG화학이 올해 도입한 코멘토링 프로그램은 회사 전체 구성원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는 20~30대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업무에 반영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LG화학은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각 부문별 임원 30명과 사원 및 선임급 직원 110명을 선정해 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와 공감이 이뤄져야 진정한 협업 시너지가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세대공감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소통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