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급락했다. SK바이오팜 주가도 내렸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는 엇갈렸다.
20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5.17%(1만2천 원) 급락한 22만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개인투자자는 15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7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80%(800원) 하락한 9만9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600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49%(600원) 내린 12만22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5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81%(7천 원) 상승한 87만5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46%(1천 원) 오른 21만9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외국인투자자는 9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0억 원, 기관투자자는 7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1%(100원) 더해진 8만81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