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벤츠코리아 계속된 악재, 법인세 502억 추징받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3-30 17:4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들어 잇단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불법행위로 검찰에 고발당한 데다 국세청으로부터 502억 원의 세금도 추징받았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501억9400만 원의 법인세를 추징당했다.

  벤츠코리아 계속된 악재, 법인세 502억 추징받아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
국내 수입차업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추징액이 지나치게 많다며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를 제출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두 달 동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다.

국세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원가를 부풀리고 매출을 축소하는 방법으로 법인세를 탈루했는지 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부는 29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인증받지 않은 9단변속기 차량 98대를 판매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제작자 등이 제원을 국토교통부에 통보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월에 개별소비세 인하분 환급을 거부하면서 소비자의 불만을 샀다가 뒤늦게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환급하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03년 국내에 진출해 매년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회사 가운데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넘겼고 올해 들어 2월까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BMW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