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경동제약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0-19 19:1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동제약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경동제약 주식을 20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9일 공시했다.
 
거래소 경동제약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경동제약 주식은 20일부터 22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2일 종가가 19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관절염치료제 성분인 부시라민의 원료의약품 ‘경동부시라민’의 수출허가를 받은 바 있다.

캐나다 제약사 리바이브 테러퓨틱스는 부시라민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데 임상3상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동제약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경동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2.06%(3천 원)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